발렌시아 이강인. (발렌시아 홈페이지) © 뉴스1
발렌시아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일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발렌시아는 2승1무1패(승점7)로 리그 2위가 됐다.
이강인은 전반 21분과 37분 과감한 슈팅으로 레알 소시에다드를 긴장시켰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이강인은 후반 25분 가메이로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강인이 빠진 뒤 발렌시아는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30분 역습에서 가야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막시 고메스가 마무리,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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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의 동점골이 터졌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핸들링 반칙이 선언,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발렌시아는 마지막까지 1-0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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