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와 미국달러화(가운데) /사진=AFP
미국에서 29일(현지시간) 11월 3일 대통령선거 두 후보의 첫 TV토론이 열릴 예정이어서, 누가 기선을 제압할지를 확인하려는 관망세도 보였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앞서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접전지에서 선전해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미국은 주별로 승자가 선거인단을 싹쓸이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여부는 세계경제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지난 27일 공개된 중국의 8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19.1% 늘어 4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8월까지 누적 공업이익은 전년보다 4.4% 감소한 상태다. 로이터통신은 자체 조사를 통해 9월 중국의 공장 활동이 좀 더 확장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에 본부가 있는 세계은행은 28일(현지시간)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로 제시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홍콩 항셍지수는 0.85%(200.52포인트) 내린 2만3275.53를 기록했고, 대만 자취엔지수는 0.04%(4.97포인트) 오른 1만2467.73에 거래를 마쳤다. 로이터는 "홍콩증시는 개방성이 높다"면서 중국 본토의 지표보다 코로나19 세계 사망자가 100만명이 넘었다는 소식에 더 영향받은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