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캡쳐
28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나타샤 라이스(34)와 아드리안 버틀러(51)는 출근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에서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고 이들은 지난 14일 벨파스트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둘 다 일정한 거처가 없는 이들은 각각 징역 1개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노출 혐의로 5년 동안 성범죄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영상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던 운전자가 "너 이젠 길거리에 나왔구나"라고 외치는데 이는 지난 6월 손돈 국립공원에서 이들이 강아지를 산책시키던 사람들에게 붙잡힌 적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초에는 한 커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이동제한 기간 동안 공동묘지에서 외설적인 행동을 한 사진이 온라인에 공유된 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