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6시간10분…'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 구간은?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20.09.29 13:07
글자크기
/사진=로드플러스/사진=로드플러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전국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차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10분 △울산 5시간40분 △강릉 3시간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50분 △목포 5시간10분 △대구 5시간이다.



반대로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2㎞ 구간, 오산~오산부근 2㎞ 구간, 천안~목천 10 ㎞ 구간에서 차들이 정체돼 있다. 서울 방향으로는 달래내부근~반포 6㎞, 수원부근~수원 2㎞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선 서울 방향 금천 부근, 목포 방향 화성 부근 2㎞, 서해대표 부근 ㎞에서 차들이 막히고 있다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은 소래터널부근~송내 4㎞, 남양주~상일 6㎞ 등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구리 방향은 계양~속내 7㎞, 하남분기점~강일 4㎞, 서하남부근 2㎞ 등에서 정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