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10월20일까지 접수

뉴스1 제공 2020.09.29 11:30
글자크기
전주시청 전경./뉴스1DB전주시청 전경./뉴스1DB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9월21일 기준,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전국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 가운데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후상환 학자금 또는 일반상환 학자금을 대출받은 학생이다. 단,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학생은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한 학자금 중 2020년도 하반기(7~12월) 동안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단 생활비 대출이자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신청자는 오는 10월20일까지 전주시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전주시는 신청서류 적합 여부와 재학 및 졸업 여부, 대출정보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내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