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극비리 출산…둘째 아들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09.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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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사진=AFP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35)가 아들을 낳았다.

28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남편 토마스 사도스키(44)와의 사이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득남 사실을 'INARA'와 'War Child USA' 등 두 개의 NGO 단체를 통해 발표했다. INARA와 War Child USA는 전쟁의 영향과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돕는 단체다.



/사진=토마스 사도스키 인스타그램/사진=토마스 사도스키 인스타그램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남편 토마스 사도스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아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한달에 4달러를 양쪽 기관에 기부하면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을 도울 수 있다"라고 덧붙이며 기부를 장려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마스 사도스키와 내가 '리틀 맨'을 낳았다"라고 적고 출산의 기쁨을 표했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토마스 사도스키는 2015년 오프브로드웨이 쇼 '더 웨이 위 겟 바이'(The Way WE Get By)의 공연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1년 후인 2016년 9월 약혼했다. 이듬해인 2017년 첫 딸을 출산한 후 정식으로 결혼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레터스 투 줄리엣'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작은 얼굴에 비해 큰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키 159cm임에도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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