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리사슈미트 인스타그램
도로트문트가 초대한 알리사 슈미트는 중거리 달리기 선수이다. 2017년 20세 이하 유럽 육상선수권대회 1600m 계주 은메달리스트다. 2019년에는 23세 이하 유럽 선수권 16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맨유 팬들은 온라인상에서 이 훈련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도르트문트가 산초를 지키기 위해 미인계를 쓰고 있다며 유쾌하게 표현했다. 맨유가 노리는 도르트문트의 신성 제이든 산초(20)가 이 훈련 때문에 팀을 떠나지 않을 것 같다는 농담이었다.
하지만 정작 산초는 이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 선은 "슈미트는 마츠 훔멜스, 토마스 뮈니에, 마누엘 아칸지 등과 심폐지구력 및 유연성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