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리사슈미트 인스타그램
영국 '더 선'이 지난 26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최근 독일의 육상 스타 플레이어 알리사 슈미트(21)를 일일 트레이너로 초대해 체력 훈련을 받았다.
도로트문트가 초대한 알리사 슈미트는 중거리 달리기 선수이다. 2017년 20세 이하 유럽 육상선수권대회 1600m 계주 은메달리스트다. 2019년에는 23세 이하 유럽 선수권 16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맨유 팬들은 온라인상에서 이 훈련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도르트문트가 산초를 지키기 위해 미인계를 쓰고 있다며 유쾌하게 표현했다. 맨유가 노리는 도르트문트의 신성 제이든 산초(20)가 이 훈련 때문에 팀을 떠나지 않을 것 같다는 농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