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5센트(0.9%) 오른 40.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밤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54센트(1.29%) 상승한 42.46달러에 거래 중이다.
실제 파업에 돌입할 경우 노르웨이 전체 생산량의 22%에 해당하는 일평균 90만배럴의 석유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금값은 올랐다. 같은 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0.80달러(1.1%) 상승한 1887.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통상 달러화로 거래되는 금은 달러화 가치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