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전진, 前승무원 아내 류이서 최초 공개…"왕조현 느낌"

뉴스1 제공 2020.09.2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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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SBS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SBS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동상이몽2' 전진이 승무원 출신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그룹 신화 멤버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류이서는 최초로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 MC들은 "약간 왕조현씨 느낌이 있다", "홍콩배우 같다", "기운이 밝고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진은 "9월 4일에 혼인신고를 했다. 신혼집에서 같이 생활 중이다. 9월 27일 결혼식을 한다"고 알렸다.

류이서는 "15년 동안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했었다"고 밝혔다. 전진은 아내에 대해 "걸어다니는 천사다. 지금은 지상계 천사인 제 아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전진은 이어 "평소에는 친구 같으면서도 엄마 같은 여러 역할을 담당한다. 외출할 때 코디는 아내 담당이다"고 말했다. 류이서는 "잠옷도 제가 골라준다"고 했다. 전진은 "그럴 때 엄마"라며 애교를 부렸다.


류이서는 전진에 대해 "든든한 남편이자 투정 많은 아들 같은 사람이다"라며 웃었다. 또 "투정은 공복에 자주 부린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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