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15개 대학 지원 현황.(종로학원 제공)/뉴스1
지난 25일 앞서 수시 원서접수를 끝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제외하고 대학별로 살펴보면 서강대는 수시 전체 경쟁률이 26.08:1로 지난해 30.84:1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이 76.80:1(전년도 95.33:1)로 가장 높았다.
성균관대는 수시 전체 경쟁률이 21.26:1로 지난해 25.57:1보다 떨어졌다. 논술우수전형이 55.27:1(전년도 71.95:1)로 가장 높았으며 학생부종합(계열모집전형) 13.15:1(전년도 14.65:1) 학생부종합(학과모집전형) 9.87:1(전년도 10.44:1)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논술우수자전형 반도체시스템공학전공으로 12명 모집에 1147명이 몰려 경쟁률이 95.58:1(전년도 92.17:1)을 기록했다.
한양대도 수시 전체 경쟁률이 21.77:1로 전년도 26.95:1보다 하락했다. 논술전형이 66.14:1(전년도 86.55:1)로 가장 높았다. 학생부종합(일반)은 13.12:1(전년도 15.26:1)이었으며 학생부교과는 6.43:1(전년도 7.07:1)이었다.
논술전형 의예과에는 9명 모집에 65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95.22:1(전년도 311.22:1)로 집계돼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건국대는 수시 전체 경쟁률이 19.97:1로 전년도 25.02:1보다 떨어진 모습이었다. 마찬가지로 논술전형이 47.11:1(전년도 64.60:1)로 가장 높았고 KU자기추천전형 16.79:1(전년도 20.15:1), KU학교추천전형 8.23:1(전년도 8.19:1) 등으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논술전형 수의예과로 9명 모집에 175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94.67:1로 나타났다. 전년도 경쟁률은 235.30:1로 올해 하락했다.
동국대는 수시 전체 경쟁률이 19.91:1로 전년도 20.56:1보다 떨어졌다. 논술우수자전형이 38.27:1(전년도 43.33:1)로 가장 높았고 두드림전형 15.89:1(전년도 16.65:1), 학교장추천인재전형 9.61:1(전년도 7.66:1) 등이었다.
실기전형 영화영상학과에 8명 모집에 68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5.25:1로 가장 높았다. 전년도 경쟁률은 63.50:1이었다.
이 밖에도 중앙대는 수시 전체 경쟁률이 20.93:1(전년도 22.84:1)이었으며, 경희대 18.59:1(전년도 19.98:1), 한국외대 13.17:1(전년도 14.09:1), 서울시립대 15.97:1(17.20:1), 이화여대 11.23:1(11.33:1), 홍익대(서울) 15.39:1(14.29:1), 숙명여대 12.84:1(14.43:1) 등으로 집계됐다.
지방거점국립대 9개교 수시 전체 평균 경쟁률은 7.94:1로 집계됐다. 전년도 거점대 9개교 수시 평균 경쟁률은 8.89:1이었다.
부산대가 10.81:1(전년도 13.59:1)로 가장 높았으며 경북대가 10.73:1(전년도 12.80:1)로 뒤를 이었다. 충남대가 8.28:1(전년도 9.32:1), 충북대 8.10:1(전년도 9.05:1), 전남대(광주) 7.27:1(전년도 7.65:1), 전북대 6.38:1(전년도 6.58:1), 경상대 6.04:1(전년도 6.32:1), 강원대(춘천) 6.02:1(전년도 6.36:1), 제주대 5.25:1(전년도 4.35:1) 순으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 수시 지방거점국립대 지원 현황.(종로학원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