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6.96대 1(1,445명 모집에 1만 62명 지원)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학생부교과전형 6.66대 1(1,705명 모집에 1만 1,361명 지원) △실기위주전형 5.97대 1(237명 모집에 1,416명 지원)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지원율이 높은 학과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 10명 모집에 244명이 지원한(24.40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였다.
신상문 동아대 입학관리처장은 "초반 지원율이 높아 우리 대학에 대한 수험생의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며 "학령인구 감소로 치열해진 입시 환경 속에서 지역 대학 중 모집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동아대는 선전한 것으로 생각한다. 대학 전체 구성원이 합심해 우수 인재 확보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수시모집 서류제출 해당자는 내달 5일 오후 5시까지 동아대 부민캠퍼스 입학사정관실(부산 서구 구덕로 225, BC-B105)로 우편 또는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전형별 서류 미제출자와 면접·실기고사 결시자 및 부정행위자, 지원자격 미달자,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는 불합격으로 처리되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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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전형 최초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6일 오후 2시로 예정됐으며 실기/실적전형은 이보다 앞선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