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돈사서 불…돼지 1700두 폐사

뉴스1 제공 2020.09.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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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종서 기자 = 28일 오후 5시34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모돈 130두, 자돈 1570두 등 총 1700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4동 1600㎡가 탔다.

소방당국은 출동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환풍기에서 발생한 전기 스파크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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