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키아라, 10월11일 '톰보이' 컴백…"강렬 파워풀"

뉴스1 제공 2020.09.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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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키아라/EZ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1가수 키아라/EZ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키아라가 오는 10월11일 신곡 톰보이(TOMBOY)로 컴백해 활동을 재개한다.



키아라는 올해 1월 강렬한 댄스곡 '보스(BOSS)'로 데뷔한 신예. 데뷔곡에서부터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키아라는 이번에도 리드미컬한 덥스텝 장르 기반의 댄스곡 '톰보이'로 거칠 것 없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이 곡의 퍼포먼스 역시 데뷔곡과 마찬가지로 강렬하고 파워풀하다. 가사를 통해 키아라는 주체적이고 자유분방한 여성의 당당한 매력을 그린다.

신곡의 작사와 작곡, 편곡은 피지에코(Fizzy Echo), 서재혁, 퍼플제이(Purple J)가 맡았다. 밴드 부활 출신 프로듀서 서재혁은 "이 곡은 상대를 강하게 리드하는 당당한 여성의 걸크러시 매력을 담고 있다. 키아라와 만나 관능적이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신곡 발표와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서 키아라는 스트리트 댄스팀 '프리즘 무브먼트'(FRZM MOVEMENT), EZ엔터테인먼트 댄스팀 '프로미지'(FROMEZ)와 함께 강렬하고 엣지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뮤직비디오 속 클럽신은 키아라의 안무 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 영화 '스텝업'을 연상케하는 힙합 군무신은 뮤직비디오에서 단연 눈에 띄는 장면이다.

키아라는 "음악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보다 '어제보다 나은 나'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면서 "더불어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음악을 통해 용기와 힘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키아라는 10월11일 음원 공개와 함께, 13일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방송을 통해 무대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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