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 1170만원대 초호화 패션 '깜짝'…"어디 거길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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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럭셔리하게…모델 룩 보니

모델 아이린,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발렌티노모델 아이린,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발렌티노


모델 아이린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럭셔리한 아이템들을 매치한 초호화 패션을 선보였다.



아이린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에서 열리는 '발렌티노' 라이브 쇼에 참석하게 돼 기뻐요. 고민하던 2가지 착장 중 2번째 룩을 입었어요"는 글을 영문으로 적은 뒤,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모델 아이린/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모델 아이린/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화려하게 반짝이는 시퀸 하이넥 톱에 꽃 무늬가 더해진 스커트를 맞춰 입고, 투박한 굽이 돋보이는 부츠를 신은 모습이다.



턱선까지 내려오는 칼단발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아이린은 여기에 입체적인 꽃 장식이 돋보이는 미니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손가락에는 굵기가 서로 다른 다양한 반지를 착용해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모델 아이린/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모델 아이린/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아이린이 걸친 아이템, 모두 합치면 1170만원?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사진=발렌티노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사진=발렌티노
이날 아이린이 선택한 의상은 '발렌티노'의 2020 F/W 컬렉션 제품으로, 사진 속 아이린이 걸친 아이템들의 가격을 모두 합치면 1170만원이다.

화려한 시퀸 톱은 265만원, 꽃무늬 스커트는 439만원, 레드 아틀리에 숄더백은 343만원, 투박한 부츠는 123만원이다.

모델은 아이린이 선택한 시퀸 톱과 화려한 프린트 스커트에 투박한 굽이 돋보이는 앵클부츠를 신고 런웨이에 올랐다.

모델 아이린,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발렌티노모델 아이린,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발렌티노
아이린이 강렬한 레드 컬러의 아틀리에 백을 어깨에 살짝 멘 반면 모델은 화이트 컬러 아틀리에 백을 클러치처럼 가볍게 쥐어 무심한 듯 멋스러운 느낌을 냈다.

또한 아이린이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에 레드 립 포인트를 더한 것과 달리 모델은 고양이 같은 눈매를 강조한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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