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미도 "시모,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보고 방청객처럼 웃어"

뉴스1 제공 2020.09.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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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1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미도가 본인이 출연한 영화에 대한 시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의 두 주역 양동근과 이미도가 출연했다.

이미도는 영화에 대해 "외계인을 다룬 영화"라며 "너무 재밌어서 우리도 촬영하는 내내 웃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사회 때 시어머니를 모셨는데, 사실 어른들도 재밌을까 걱정을 했다"며 "그런데 내가 '방청객을 모시고 온 건가' 싶을 정도로 웃으시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세대 구분 없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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