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금산군지회 관계자들이 문정우 금산군수(가운데)에게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청년포럼(회장 정진규)은 28일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금산군에 3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과 라면 및 이사 지원 등 꾸준한 후원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금산군지회(회장 김기영)는 지난 25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기탁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관계자들이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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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회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기탁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식재료는 읍·면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이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만쥬선물세트 150개를 금산군에 기탁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2일 한국타이어 내 동그라미봉사단에서 제원면 저소득 30가구에 생필품세트를 후원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만쥬선물세트는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대상자의 집에 방문해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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