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맞춤 SUV 쌍용차 '2021 티볼리 에어' 사전계약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20.09.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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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맞춤 SUV 쌍용차 '2021 티볼리 에어' 사전계약


쌍용자동차 (6,030원 ▲10 +0.17%)는 '2021 티볼리 에어'의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전계약은 오는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신차발표는 7일 오후 7시 45분 CJ 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CJ오쇼핑과 쌍용차 공식 유튜브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2021 티볼리 에어'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해 기존보다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2열 폴딩시 공간은 1879mm에 달해 '차박'이 가능한 유일한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로 꼽힌다. 쌍용차 관계자는 "중형 SUV를 뛰어 넘는 720ℓ 적재공간을 제공해 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활기차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성능면에서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민첩하고 정숙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했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890만~1920만원 △A3 2170만~22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사전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파퓰러 컬렉션 패키지 무상 장착(10명, 구성: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컴포트 패키지+스타일 패키지+하이패스) △매직스페이스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20명) 등을 증정한다.

커머스 포털 11번가에서는 사전계약기간 동안 20만원 신차구매 쿠폰을 50% 할인된 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신차 및 향후 진행될 이벤트 관련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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