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그룹, 하반기 경력·신입 공채 실시…임원·박사급 초빙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20.09.28 11:03
글자크기
차그룹이 오늘(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임원·박사급 인재 초빙과 함께 경력·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채용 직무는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전산, 사무행정 등 4개 분야이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한다.

차그룹은 올해 코로나19(COVID-19)로 경제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역량 있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 공채를 예년 규모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임원·박사급 인재 초빙은 각 분야별 박사급 인재를 선발하며, 일정 자격요건 충족자에 대해서는 분야별 해외 소재 연구소 파견 및 교수급 요원 채용도 가능하다.

경력·신입공채는 4년제 대학 졸업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 및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직의 경우 해당분야의 석·박사학위 소지자를 우대한다.



임원·박사급 인재 초빙 및 경력공채의 경우 서류접수 이후 종합연구원, 계열 병원 및 회사별로 전형이 진행되며, 전형일정은 개인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신입공채는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인적성 전형,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사 시점은 내년 1월 초다.

한편 차그룹은 △차병원 계열 국내 병원 △차바이오텍 (17,180원 ▲140 +0.82%)CMG제약 (2,110원 ▲15 +0.72%) 등 기업 부문 △종합연구원 △차 의과학대학교 및 대학원 △해외사업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차그룹, 하반기 경력·신입 공채 실시…임원·박사급 초빙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