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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산하는 지난 27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인아웃'(IN-OUT)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지난 14일 발매된 문빈&산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인아웃'은 '나쁜 기억은 사라지고(FADE OUT), 좋은 기억은 선명해진다(FADE IN)'는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문빈&산하의 절제된 다크 섹시를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배드 아이디어'(Bad Idea)를 비롯해, 앨범의 메시지를 간직한 수록곡 '아이즈 온 유'(Eyez On U), '섬(Alone)', '올 아이 워너 두'(All I Wanna Do), '드림캐쳐'(Dream Catcher)가 앨범을 가득 채워 팬들은 물론 대중을 만족시켰다.
◇ 성공적인 '첫 유닛'
◇ 반전매력 '딴콩'
문빈&산하는 앨범 활동 중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무대 위 모습과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두 멤버를 칭하는 '딴콩'이라는 귀여운 별명에 걸맞게 원더케이(1theK)의 '내돌의 온도차'에서는 통통 튀는 매력을, 네이버 브이쿠키(V Cookie) '눕방'에서는 포근한 심쿵 포인트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팬들을 두근거리게 했다면, 무대 밖에선 반전 매력을 뽐내며 앨범 활동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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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가 주목하는 '실력파 듀오'
문빈&산하는 2주간의 활동을 통해 비주얼, 보컬, 퍼포먼스까지 다 되는 실력파 유닛임을 증명해냈다. 문빈&산하의 감탄을 자아내는 비주얼과 파격적인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피지컬은 보는 이들을 시선고정하게 만들었다. 타이틀곡 'Bad Idea'에서는 강렬함 속 섬세함을 강조한 보컬을 보여주었다면, 수록곡에선 감미로운 음색으로 두 귀를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독무부터 페어 안무, 후렴구 안무까지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퍼포먼스 흐름은 문빈&산하의 독보적인 에너지를 더욱 배가시켰다.
이토록 빈틈없는 문빈&산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인아웃'은 국내외 K-POP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첫 유닛 앨범으로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3개국 1위에 올랐고, '탑 뮤직 앨범 차트'에서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했다. 또한, 일본 타워레코드 종합 데일리 차트 1위, 가온차트 주간 소매점 앨범 차트 2위, SBS MTV '더쇼' 1위를 거머쥐며 국내는 물론 해외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짧은 활동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은 동시에 아티스트로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낸 문빈&산하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공식적인 앨범 활동을 마친 문빈&산하는 각종 콘텐츠와 공연을 통해 계속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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