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김동완 "새 신랑 전진 멋있어, 평생 행복해라"…전진 결혼 축하

뉴스1 제공 2020.09.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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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신화 에릭과 김동완이 멤버 전진(본명 박충재)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에릭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 새 신랑 충재는 오늘도 역시 멋있었고, 떨려서 잠을 잘못잤다고 했지만 프로답게 본식에 강했다"며 전진의 결혼식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신)혜성이의 사회는 봐줄만 했고, (김)동완이의 축가는 열정적이었다"며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 모두 반가웠다"고 덧붙였다.



신혜성/사진=에릭 유튜브 커뮤니티 © 뉴스1신혜성/사진=에릭 유튜브 커뮤니티 © 뉴스1
김동완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진이, 평생 행복해라"며 "제수씨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게 마이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멤버 결혼식 축가, 신화 무대보다 더 떨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축가를 부른 소감도 전했다.



한편 전진은 지난 27일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인 신부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출연을 확정하면서, 방송을 통해 결혼식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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