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들이 'LG 힐링미 몰디브'(모델명 MH60G)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신제품은 사용자의 어깨 높이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어깨 폭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다리 길이에 맞게 안마의자가 자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다리가 긴 고객도 편안하게 안마를 받을 수 있다.
등, 엉덩이, 종아리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시트와 안마를 받으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 등 부가기능도 다양하다.
저소음으로 설계돼 작동시 소음은 몰디브 힐링 코스 기준 약 40데시벨(㏈)의 조용한 도서관 수준이다.
케어솔루션 서비스에 가입하면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6개월마다 방문해 제품을 관리한다. 가격은 일시불 기준 440만원, 렌탈로 구매할 경우 월 이용료가 9만9900원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건강을 챙기려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안마의자가 온 가족을 위한 건강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편의 기능을 바탕으로 마음까지 편안하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