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사회과학연구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소셜미디어와 유투브 등 채널 다각화에 따른 군의 대처와 홍보방안에 대한 새로운 미래전략을 탐색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광고PR 연구자와 국방관련 커뮤니케이션 실무자들이 참여해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이 모습은 실시간 유튜브로 중계됐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군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탐색적 연구'를 주제로 김병전 레바논평화유지단 소령과 이희복 상지대 교수가 공동 발표했다. 또 이동혁 국방정신전력원 교관이 '군위기 상황에 대한 책임 인식과 이에 따른 사과전략이 공중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수용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마정미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군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홍보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미래 전략을 세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