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우치 유코가 지난 1일 올린 근황./사진=다케우치 유코 인스타그램 캡처
27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다케우치 유코는 이날 새벽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일본 도쿄 경시청은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
그는 사망 전 SNS 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마지막 SNS 글인 지난 1일에는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제품의 행사에 참여해 "여름 방학 잘 보내고 있나요. 저는 앞머리를 잘랐어요"라고 전했다.
일본 아카데미에서 우수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다케우치 유코는 1996년 '신 목요의 괴담 사이보그'에서 데뷔해 NHK TV 소설 '아스카' TBS 계열 '하얀 그림자' 등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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