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김완선, 흥 넘치는 식사 준비 "BTS 제일 부러워"

뉴스1 제공 2020.09.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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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온앤오프'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tvN '온앤오프'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완선이 식사 준비 중 흥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가수 김완선의 사적 다큐가 공개됐다.

이날 김완선은 "집은 나의 우주"라고 말하며 집순이라고 밝혔다. 김완선의 취향대로 꾸며진 집에는 문과 문턱이 없었다. 모든 공간이 연결되어있었다. 김완선은 "혼자 사니까 문이 필요 없다. 느낌이 다르다"고 말했다. 오후 1시가 넘어 침대에서 벗어난 김완선은 음악을 들으며 고양이 밥을 준비했다. 선곡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였다. 그는 "옛날 음악도 좋아하고 요즘 노래도 좋아한다. BTS가 제일 부럽다"고 말했다.



고양이에게 밥과 영양제를 준 김완선은 자신의 영양제를 챙겼다. 어마어마한 양의 영양제를 본 성시경과 조세호는 그 모습에 공감했다. 그러나 영양제 사랑과는 달리 식단은 3분 카레였다. 김완선은 "손으로 하는 건 뭐든지 좋아한다. 그림 그리는 것, 만드는 것 다 좋아하는데 희한하게 요리는 별로 관심이 없다. 먹는 양에 비해 할 일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카레를 데우고 계란 프라이를 하는 중에도 김완선의 춤은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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