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무 부산경찰청장이 25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이날 진정무 부산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은 범죄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부산경찰청은 추석기간 성수품 구매지역과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을 대상으로 특별교통관리에도 나선다.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29일부터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혼잡예상구간, 사고우려지역에 교통경찰관을 증원 배치한다.
교통방송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실시간 고속도로 상황을 안내하고 교통안내전광판을 통해 고속도로 IC와 연계된 국도, 지방도 우회 안내 등 교통량 분산유도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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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교통순찰차·경찰 오토바이·교통안내입간판 등 기동장비 121대와 교통, 지역경찰, 기동대 근무자 400여명을 매일 집중배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산경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시민이 보다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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