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엑스티는 두에이아이와 바이오 디지털 뉴딜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미국국립보건원, 일본국립암센터, 사노피아벤티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15년간 항암제 연구개발을 총괄해 온 문한림 박사가 신약개발 총 책임자(CMO)로 합류해 신약개발도 진행 중이다.
두에이아이 관계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기술은 뛰어난 알고리즘 뿐 아니라 병원 등으로부터 양질의 진단 데이터를 다량으로 확보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두에이아이는 데이터 확보에 있어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및 국내 주요 병원, 의료기관들과 데이터 서플라이 체인을 구축했다"며 "녹십자, 서울대학병원,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과 공동 연구개발, 독점 파트너십 등을 통해 환자들의 검증된 유전체 및 단백체 데이터를 지원받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동반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