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비상대응 체계 유지

뉴스1 제공 2020.09.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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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울산역 선별진료소.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KTX울산역 선별진료소.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주군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인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코로나19 대응과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연휴 기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하루 10명씩 비상근무 인원을 투입해 24시간 비상 방역체계 유지할 예정이다.



군민들은 연휴기간 코로나19 상담과 증상이 의심될 경우에 보건소 감염병 전담 전화로 상담을 받은 뒤 보건소 안내에 따라 KTX울산역과 서울산보람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추가 대응반도 편성해 발생 즉시 역학조사와 접촉자 파악, 방역·소독 조치와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즉각 운영될 수 있도록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또 해외 유입자 및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도 전담 공무원 지정, 생필품 지원,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유무 확인, 무단 이탈자 보고 등 철저한 모니터링을 유지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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