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폴리파크, 창원 팔용점 오픈으로 60개 지점 돌파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0.09.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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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 창업은 수년 전부터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성공 창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반려동물용품 관련 지출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산업은 전보다 더 견고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폴리파크사진제공=폴리파크


그 중에서도 국내 대표 프리미엄 펫샵 창업 브랜드인 '폴리파크'는 이달 창원 팔용동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며 전국 60개 지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창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폴리파크 매장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앞으로가 기대되는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신규 매장을 개점하며 성장하고 있는 폴리파크의 경쟁력은 ‘체계적인 시스템’에 있다. 펫샵 업계 최초 POS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물류 시스템, 교육 시스템을 확립하며 성장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동종 업계에서 낮은 폐점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프랜차이즈 업종의 평균 생존 기간이 8년 3개월임을 감안하면 브랜드의 성장성은 더욱 큰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은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근거리 당일 배송 서비스(레이저배송)’의 실현을 가능하게 했고, 일정 기간 테스트를 거쳐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폴리파크 가맹사업부 담당자는 “반짝하고 떠오르는 유망창업 트렌드로 인해 창업을 시작하지만, 체계적이지 못한 본사 시스템 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폴리파크는 지속 가능한 매장 운영을 위해 시스템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가맹점주들의 순이익 증가를 위해 OEM 생산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성장성이 더욱 기대된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폴리파크는 60호점인 창원 팔용점에 이어 내달 경기도 안산에 6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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