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은 전체사업 부문 중 ‘상황별 음성 AI 데이터’ 부문에 컨소시엄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코로나19(COVID-19) 충격에 대응하고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디지털 뉴딜 공모사업이다.
컨소시엄에서는 △한국어 강의 데이터(4000시간) △회의 음성 데이터(3000시간) △고객 응대 데이터(3000시간) △상담 음성 데이터(3000시간) 등 1만3000시간의 대규모 AI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한다.
김홍준 나무기술 상무는 "인공지능 학습용 음성 데이터 구축의 전 과정에서 품질 관리 요소를 파악하고, 단계별로 확보된 음성 데이터의 검증 방안을 연구한다"며 “AI 학습용 데이터의 품질 관리 및 검증 툴 개발의 좋은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