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내버스개혁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9월 15일 저상버스 확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뉴스1
앞서 시는 저상버스 도입을 위해 운수업체 수요조사,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관 등으로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추진해 왔다. 운수업체에서는 일반저상버스와 전기저상버스를 비교하기 위해 전기저상버스를 우선 도입한 운수업체를 방문해 사용실태를 파악했다.
시는 운행을 꺼리는 요인 중 하나인 도로굴곡, 과속방지턱 등의 실태조사로 도로기반을 개선하고, 오는 12월 구축 예정인 시내버스운송관리시스템에서 운행속도 등 제반사항을 분석·반영해 운행여건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내버스개혁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9월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내버스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요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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