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빅텍 (4,930원 ▼40 -0.80%)은 전일 대비 2040원(21.45%)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 (3,915원 ▼25 -0.63%)(13.93%)도 급등세다.
빅텍은 군용 전원공급장치, 피아식별장치 등을 만드는 회사다. 스페코는 대형 고속함, 구축함 등을 해군에 공급하는 방산업체다.
이에 청와대는 이번 사태와 관련 "북한군의 이러한 행위는 국제 규범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행동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은 이번 사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그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한편, 책임자를 엄중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