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엄정화·이제훈·이하니 등 한솥밥

머니투데이 최지연 기자 2020.09.24 21:57
글자크기
'아워바디' 최희서 / 사진제공=웅빈이엔에스'아워바디' 최희서 / 사진제공=웅빈이엔에스


배우 최희서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람엔터는 24일 "최희서는 섬세한 연기로 매 작품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은 배우"라며 "최희서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세계를 확장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우 최희서는 지난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동주', '박열', '옥자', '소녀 심청'과 드라마 '미스트리스', '빅 포레스트'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박열'에서 박열의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아 지난 2017년 대종상 영화제 최초로 신인여우상에 이어 여우주연상까지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tvN 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최희서가 소속된 사람엔터테이먼트에는 공명, 권율, 김성규,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제훈,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한예리 등 쟁쟁한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