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마음건강증진센터 10월부터 전문상담 제공

뉴스1 제공 2020.09.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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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이 마음건강증진센터에 10월부터 전문의가 근무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업무협약 모습.(충주교육청 제공)2020.9.24/© 뉴스124일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이 마음건강증진센터에 10월부터 전문의가 근무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업무협약 모습.(충주교육청 제공)2020.9.24/©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이 중앙대학교병원·음성소망의료재단과 마음건강증진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으로 센터는 해당 기관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파견받아 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 1명, 정신과 전문의 1명이 10월1일부터 주 1회 센터에 상근한다.



센터는 12월 센터 증축과 함께 내년부터 전문화된 상담을 충북 북부지역 교육 가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시, 앙성면 '비내섬' 자연휴식지로 지정]

충주시가 앙성면 '비내섬'을 자연휴식지로 지정·고시했다.


시는 수달을 비롯한 멸종위기종 10종의 서식처이자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비내섬을 습지보호지역 대상지로 보고 1월부터 지정을 추진했다.

다만 비내섬에서 하는 미군 훈련은 훈련장 이전이 사실상 어려워 습지보전법에서 정한 행위 제한 예외규정 적용을 환경부에서 검토 중이다.

지정은 9월11일자다. 앞으로 차량 진입, 캠핑, 쓰레기 투기, 자연자산 채취 등의 행위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대아티아이, 교통대에 3억원 상당 발전 물품 기탁]

한국교통대학교는 대아티아이㈜가 의왕캠퍼스에 학교 발전 물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탁한 물품은 철도교통관제사 교육훈련 모의 관제 시스템 1세트로 가격이 3억4000만원에 이른다.

의왕캠퍼스는 철도대학으로 국토교통부의 관제사 전문교육 훈련 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훈 교통대 총장은 "학부생과 철도교통관제 면허 센터 교육생에게 질 높은 교육을 해 우수한 철도교통관제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글로컬, 바이오 GMP 과정 수료식 가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바이오 GMP 과정 수료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 교육생 15명은 7월20일부터 9월11일까지 8주간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융합과학부에서 전문 교육을 받았다.

바이오 GMP 과정은 충주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선제적 인력 수급을 위해 충주시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의약품 품질관리 등의 이론수업과 기기분석 시험, 미생물 실험 등 실습수업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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