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사회복지시설·소상공인에 1억2400만원 후원금·물품 지원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20.09.24 15:16
글자크기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과 신정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헌영 부산시 상인연합회회장(왼쪽부터)이 후원품과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주금공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과 신정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헌영 부산시 상인연합회회장(왼쪽부터)이 후원품과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주금공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 이용자와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지역 복지관장들과 함께 재래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물품을 공동구매했다.



주금공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농산물 교환권 총 1억1100만원을 마련해 부산지역 노인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아동보호시설을 지원한다. 또 노인복지관 등에 필요한 방역소독·위생키트 구매 등을 위해 13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