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신복위, 창립기념식 대신 쪽방촌 봉사활동 펼쳐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0.09.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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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24일 가톨릭 사랑평화의 집과 함께 서울 후암동 쪽방촌 주민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24일 가톨릭 사랑평화의 집과 함께 서울 후암동 쪽방촌 주민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24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가톨릭 사랑평화의 집과 함께 서울 후암동 쪽방촌 주민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금원과 신복위 임직원들은 창립기념행사를 여는 대신 봉사활동에 나섰다. 서금원은 지난 23일이 창립 4주년이었고 신복위는 다음달 5일 창립 18주년을 맞는다. 다음달 2일은 이계문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이 취임한 지 2주년이 되는 날이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지난해에도 창립기념일에 중증장애인 시설을 방문했다. 지난 1월에는 무료배식 봉사로 시무식을 대체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도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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