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하반기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주관사를 맡으며 IPO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산유치 활동을 펼쳐 이 같은 결과를 이끌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청약 고객 대상 전용 특판상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공모주 청약으로 신규 유입된 개인고객 자산 중 약 2조2000억원 이상이 금융상품 거래로 이어졌다.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선보인 혁신금융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도 2030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110만장 이상 판매된 온라인금융상품권은 20~30대 비중이 70%에 육박한다. 소액으로 손쉽게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니스탁 앱 역시 이용자의 64%가 20~30대였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초저금리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투자자들이 다양한 자산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증권사와 거래를 시작한 것이 가장 고무적”이라며 “한국투자증권은 IB(기업금융)와 PF(프로젝트파이낸스) 등과 연계해 차별화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수익률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객 자산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