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사진=TCO(주)더콘텐츠온 © 뉴스1
서영희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카페에서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서영희는 시나리오를 처음 보고 난 뒤, "요즘 시대에는 이런 이야기가 익숙한가보다 생각한 게, 사실 아직 SF가 그렇게 와 닿지 않는다"며 "큰 할리우드에서의 SF 영화만 생각했지, 요즘 사람들은 읽고 쉽게 이해가 가는구나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가 나중에 된 건, 다 너무너무 만나고 싶었던 사람인데 한번에 이렇게 만나게 된 게 너무 기쁘더라"며 "외계인은 이해가 안 되지만 배우들이 이해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영희는 특수부대 출신으로, 소문만 무성한 사연 많은 소희(이정현 분)의 고교 동창 세라로 분해 소희, 뜻밖의 오해로 대결에 합류하는 또 다른 동창 양선(이미도 분)과 함께 언브레이커블에 맞서 대결을 펼친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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