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퍼스, '한국형 뉴딜 핵심 인력' 양성한다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2020.09.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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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 서울 강남구 선릉 강의장 전경 /사진제공=멀티캠퍼스멀티캠퍼스 서울 강남구 선릉 강의장 전경 /사진제공=멀티캠퍼스


멀티캠퍼스가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 사업인 빅데이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분야에서 활약할 첨단 IT 인력을 양성한다.

멀티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사업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멀티캠퍼스는 앞으로 구직 청년과 실직·경력단절자 등에게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직업 훈련을 제공한다. 내년부터 3년 동안 프로젝트 형태 집합 교육 4개 과정과 비대면 교육 1개 과정 등 5개 과정을 운영한다.

집합 교육 과정은 △프로젝트형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형 AI서비스 개발 △프로젝트형 IoT서비스 개발 △프로젝트형 클라우드(MSA) 서비스 개발 등을 가르친다. 비대면 과정에서는 온∙오프 연계 AI 활용 지능형 서비스 개발을 교육한다. 비대면 과정은 멀티캠퍼스가 지난 3월 출시한 비대면 교육 서비스 '클래스나우(Class Now)'를 활용한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는 "사회가 성장하고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핵심 실무형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미래를 주도할 디지털 인재와 한국형 뉴딜의 추진력 확보를 위한 우수 인재를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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