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오의식 인스타그램
24일 방송된 KBS 2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는 최근 종영한 한다다 배우 오의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의식은 "작품이 끝나면 늘 아쉬움과 시원함이 공존한다"며 종영 소회를 털어놨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스턴트맨 오정범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다다에서 맡고 싶은 배역으로는 오대환의 역할을 꼽았다. 오의식은 "우리네 40대 가장 역할 아닌가"라며 "저도 우직하게 연기하다 보면 그런 좋은 역할을 맡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생 오의식은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단원 출신으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구르미 그린 달빛', '역도요정 김복주', '하이바이, 마마!'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방영을 앞둔 '여신강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