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YG 제공)© 뉴스1
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비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의 OST의 여섯 번째 가창자로 나섰다.
바비가 부른 '청춘기록'의 OST는 지난 15일 방송된 4회 엔딩 장면에 삽입돼 수많은 팬들의 호평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극 중 사혜준(박보검 분)이 과거 갑질을 당했던 배우 박도하(김건우 분) 앞에 다시 나타나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장면에서 흘러나와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바비는 지난 2015년 그룹 아이콘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사랑을 했다’, ‘취향저격’, ‘죽겠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바비는 Mnet ‘SHOW ME THE MONEY 3’에 출연하여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바비는 ‘연결고리#힙합’, ‘가드올리고 Bounce’, ‘꽐라’ 등을 통해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기량을 펼쳤다. 특히 바비는 팀 내 메인 래퍼로 활동하면서도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반전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가 ‘RISE’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한국인 최초로 오프닝 무대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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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아이콘은 지난 2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i DECIDE’가 2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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