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 © AFP=뉴스1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과 스티븐 한 미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이날 상원 청문회에서 백신 승인까지 여전히 제약회사들에는 장애물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가들은 FDA가 마련한 초안은 긴급승인 신청 기준을 강화했기 때문에 승인을 앞당기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백악관과 보건복지부가 내용을 검토 중이다.
파우치 소장은 "보장은 없지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확보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낙관한다"며 "임상시험이 계속되면 올해 말에는, 11월이나 12월엔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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