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8일 당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개그맨 강성범(오른쪽)과 유튜브 콘텐츠를 녹화하는 모습.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강성범은 지난 22일 친여성향 커뮤니티 '딴지일보'에 이 같은 글을 올리고 "잘 이겨낼 수 있다"고 적었다.
아울러 "25년차 방송인인지라 언론이나 극우들 공격은 이겨낼 굳은 살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다"라면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거론했다.
강성범은 또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 뚜벅뚜벅 밟고 가겠다"면서 거듭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전직 연예전문기자인 유튜버 김용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채널에서 강성범과 권상우가 15년 전 필리핀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두 사람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 부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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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은 21일 TBS 라디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도 출연해 불법 도박과 음주운전, 마약 의혹 등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