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를 앞둔 세종시 해밀동(6-4생활권) 공동주택 전경.© 뉴스1
이번에 입주하는 아파트는 세종시 6-4생활권 해밀마을 마스터힐스로 L1블록(한림건설과 태영건설) 1990가구, M1블록(현대건설) 1110가구다.
이 단지는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과 도시 주거공동체 문화의 활성화를 통해 기존 도시의 아파트 단지와 차별화하는 새로운 공동주택의 모델을 제시했다.
기존 고층 위주의 단일 학교건물을 저층(1~3층)으로 다양하게 분산 배치해 공원 내 운동장을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도시건축 통합계획 방식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통일감 있는 경관 조성에 유리해 국토교통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등에서 앞으로 신도시 계획에 적용할 선진사례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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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한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해밀동은 기존 행복도시 건설 비결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건축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면서 "국내 도시에서 벤치마킹하는 이정표적인 생활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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