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는 코로나19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박람회를 준비했다.
행사는 현직자가 실시간으로 멘토링과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9일까지 사전 신청 후, 행사 당일 신청시간에 해당 온라인 부스로 접속하면 된다.
상담은 각 부스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매회 3명씩 접속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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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는 시간대 별로 신청자가 몰리면 질문자 3명에 더해 참관자로 7명까지 추가 접속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경대 LINC+사업단과 WISET사업단, 부산고용센터, 부산해외취업센터 등 유관기관들도 온라인 부스를 통해 멘토링, 특강, 설명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용철 신산학융합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한 현직 선배들로부터 취업 노하우와 정보를 얻고, 취업 한파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