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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주원, 아이비, 최정원, 박준면과 함께하는 '본 투 비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정원은 10월 공연을 앞둔 뮤지컬 '고스트' 초연 오디션 당시 역할을 위해 무속인에 빙의한 연기를 펼친 열정 비화부터 태극기가 펄럭이던 잊지 못할 벅찬 무대까지 공개, 예능에서도 에너자이저 면모를 발휘한다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최정원은 뻥쟁이와 끼쟁이 사이를 오가는 화려한 입담으로 '라디오스타' 출연을 고대하며 아껴둔 인체의 신비 에피소드를 공개해 MC들과 함께 출연한 배우들을 현혹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공연 후에도 지치지 않고, 부상도 절로 낫는 에너자이저 비결로 'X침'을 꼽는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정원 못지않은 끼쟁이 박준면은 힙합 예능에서 우승을 거머쥔 랩 실력과 사랑스러운 '애기손' 매력으로 '라디오스타' MC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베테랑 예능인 김구라가 픽한 유망주에 이어 '유민상 픽'까지 등극한다고 해 그의 활약을 궁금하게 한다.
또 박준면은 남편 정진영 소설가와의 러브스토리를 묻자 "5세 어린데 결혼하자고 해서 한 거다!"라는 쿨내나는 한 마디로 녹화 현장을 초토화했다고. 이어 남편의 프러포즈를 칼 수락하고 한 달 만에 결혼한 비화, 직업 정신이 투철한 남편과의 에피소드 등을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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