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결혼하니 좋아…아프면 기댈 사람 있다"

뉴스1 제공 2020.09.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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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1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명수가 결혼을 하니 너무 좋다고 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는 DJ 박명수와 에바, 박영진에게 결혼을 하면 좋은 지 물었다.

박영진은 "이제 5년 차인데 너무 좋다"며 "사실 하루하루 다르다. 월, 수, 금은 좋으면 화, 목, 토는 안 좋을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나는 결혼 13년 차인데 너무 좋다"며 "몸이 아프면 기댈 사람이 있다. 혼자 아프면 미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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