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래퍼 양홍원
양홍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네가 생각해도 웃기지. 버린 트랙으로 앨범 내줄까 버린 트랙으로?"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로 한가운데서 바지를 내려 엉덩이를 노출한 양홍원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양홍원이 도로에 누워 흡연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게시글을 통해 양홍원은 "그건 믹스테입이고 XX아"라고 욕설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래퍼 스윙스는 "상남자다"라는 반응을 보여 500개 이상의 공감을 얻었다. 스윙스는 양홍원이 속한 인디고뮤직의 수장이다.
지난해 양홍원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으나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당시 "중학생 때 일탈을 한 적이 있다. 직접 찾아간 적도 있지만 만나주지 않더라"라며 학폭 과거를 반성하고 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