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데뷔 첫 유닛 쪼꼬미 결성…10월7일 앨범 발매

뉴스1 제공 2020.09.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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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쪼꼬미/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뉴스1우주소녀 쪼꼬미/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우주소녀가 첫 번째 유닛 쪼꼬미(Chocome)로 가요계에 출격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우주소녀 첫 번째 유닛 쪼꼬미의 커밍순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 속 노란 배경 위에는 '우주소녀 쪼꼬미'라는 글씨와 함께 삐진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귀여운 이모티콘, 동글동글한 하트가 새겨져 발랄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여기에 분홍색 동그라미 속에는 커다란 리본 머리띠를 쓰고 있는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겨, 아직 공개되지 않은 쪼꼬미 멤버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또한 커밍순을 통해 쪼꼬미는 첫 번째 싱글 앨범명인 '흥칫뿡'을 공개하고 활동 시작 날짜를 '2020.10.07'로 확정 지으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로써 우주소녀는 2016년 2월 데뷔 이래 첫 유닛을 결성하고, 쪼꼬미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 6월 앨범 '네버랜드'(Neverland)로 자체 최고 초동 신기록을 세우고,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른 바 있어 유닛 활동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우주소녀의 첫 유닛 쪼꼬미는 오는 10월7일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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