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박경혜, '리미트' 합류…첫 범죄 스릴러 도전

뉴스1 제공 2020.09.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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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박경혜가 영화 '리미트'에 합류했다.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박경혜가 '리미트'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 명선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리미트'(감독 이승준)는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의 비밀 위장 수사에 투입된 생활 안전과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유괴범과 쫓고 쫓기는 강렬하고 치밀한 심리 드라마를 보여줄 범죄 스릴러다.

극중 박경혜는 핵심 사건의 주동자 중 한 명으로 혜진(문정희 분), 준용(박명훈 분)과 호흡을 맞춘다. 범죄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하는 그는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어둡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다.



영화 '나를 찾아줘' '두번할까요' '메기' '내안의 그놈' 그리고 드라마 '청일 전자 미쓰리' '국민 여러분!' '도깨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쌓은 연기 내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가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묵직한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리미트'는 지난달 크랭크인 후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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